'트랜스포머', 외화사상 처음 관객 700만 돌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7.07.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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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가 외화 사상 처음으로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트랜스포머' 홍보사 올댓시네마 관계자는 30일 "'트랜스포머'가 개봉한 지 32일만에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는 지난 주말 18만 5500명이 극장을 찾아 29일까지 704만 2600명을 동원했다.


'트랜스포머'의 이같은 기록은 외화 사상 최대 수치일 뿐더러 한국영화 '타짜'(685만명)의 기록을 제치고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트랜스포머'는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 11일만에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외화 중 최단 기간인 17일만에 500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3년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 기록한 596만명을 4년만에 제치고 외화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트랜스포머'는 현재 251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어 스코어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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