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급부상 중인 여자 F4의 2기 멤버 |
대만의 대표적인 꽃미남 그룹 F4의 뒤를 잇는 미녀그룹 '여자F4' 2기가 1집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 4곡을 한국 프로듀서와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여자F4는 지난 7월23일 극비리에 한국을 방문, 서울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을반 녹음을 진행했다. 특히 타이틀곡 안무 역시 한국 안무팀이 맡았다.
이번에 대만에서 1집을 발표하는 여자F4는 기존에 대만에서 인기리에 활동 중인 여자F4 2기로, 기존 멤버 에미 외 새로운 멤버 3명을 추가해 조만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여자F4가 한국 프로듀서 및 안무팀을 기용한 것에 대해 여자F4 책임 프로듀서 애디 첸은 "한국의 발전된 연예계를 높이 평가해 여자 F4의 음반에 한국의 프로듀서를 참가시키게 됐다"며 "음반의 완성도가 높아 만족스럽다. 향후 대만 및 중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여자F4 가 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여자F4 의 음반진행을 맡게 된 한국 Hw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한류 뿐만이 아니라 한국대중문화를 수출하는 계기됐다"며 "여자F4 음반에 최선을 다해 한국음악을 아시아에 알리는데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대나 에미 벨라 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