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성현아 눈물의 결혼발표

구강모 기자 / 입력 : 2007.10.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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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부족하다"


12월 결혼을 앞둔 성현아가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예비 신랑 허은교씨와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 많이 울었다는 성현아는 "처음 시부모님을 뵙고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예비 신랑과 많이 울었다"고 말한 뒤 "친정 어머니가 안 계셔서 결혼 준비를 혼자 해야 하는데…그런 나를 보고 안타깝게 여기는 시어머니와 함께 울기도 했다"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1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검은색 의상에 차분한 모습으로 나타난 성현아는 "신랑은 작은 사업을 하는 평범하고 자상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성현아는 지난 3월 한 모임에서 처음으로 예비신랑 허은교씨를 만난 후 그의 끊임없는 문자공세에 감복해 만남이 시작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성현아는 "남편이 농담으로 자주 '내 아를 낳아도'라고 하는데 아들 하나 딸 하나 낳고 싶다"며 "200점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성현아는 오는 12월 9일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출연중인 드라마 일정 관계로 신혼여행은 드라마가 끝난 후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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