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SG워너비와 듀엣무대로 활동 시작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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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인 그룹 다비치가 SG워너비와의 듀엣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해리, 강민경 2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된 다비치는 이미연,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신인 그룹으로 지난달 말 데뷔 앨범과 뮤직비디오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공개했으나, 아직 홍보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다비치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SG워너비의 단독 콘서트에 출연해 SG워너비 김진호와의 듀엣을 포함한 게스트 무대를 선보이면서 사실상의 국내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

다비치가 SG워너비와 함께 선보이게 될 곡은 'So Sick'과 'Falling Slowly'.

'So Sick'은 R&B 싱어 니요가 2006년 발매한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니요를 세계적인 팝스타의 대열에 올라서게 한 곡이다. 'Falling Slowly'는 영화 '원스' OST 수록곡으로 역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다비치는 김진호와의 듀엣 무대와 이어 본인들의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 또한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후 다비치는 공중파 및 케이블채널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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