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오늘 퇴원…라디오 정상 참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2.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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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과로로 인한 체력 저하로 응급실로 향했던 하하가 입원 하루만인 5일 오후 퇴원한다. 또한 5일 밤 10시부터 방송될 SBS 파워 FM '하하의 텐텐클럽'에도 정상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4일 오후 최초 보도)

하하의 한 측근은 5일 오전 9시쯤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하하는 현재도 병원에 있다"며 "조금 뒤 한번 더 검사를 받아야겠지만, 병원에서 링거 등을 맞은 뒤 어제(4일)보다는 몸 상태가 한결 나아져 오늘(5일) 오후에는 집으로 가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아직도 하하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상태이긴하지만, 오늘 밤 '텐텐클럽' 생방송에는 꼭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하하가 5일 '텐텐클럽'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을 시사했다.

오는 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에 입소할 하하는 최근 '무한도전' 등 고정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자선 콘서트 및 설 특집 프로그램들의 녹화에 참여하는 등 입소 일주일여를 앞둔 최근까지 촬영 강행군을 벌여왔다. 이로 인해 하하는 지난 4일 일시적으로 체력적 한계에 부딪혀 이날 오후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하하의 갑작스런 응급실 행으로, 지난 4일 '텐텐클럽'은 BMK, 한경일, MC몽 등이 대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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