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기원 기자 |
배우 김하늘의 발걸음이 바쁘다.
김하늘은 지난 5일 SBS 새 드라마 '온 에어'의 대만 촬영을 끝내고 귀국한 뒤 쉴 새도 없이 극장으로 달려갔다.
6일 개봉한 영화 '6년째 연애중' 관객 무대인사를 위해서였다. 김하늘은 6일부터 8일까지 설 연휴를 반납하고 영화 홍보에 열을 올렸다.
5일 귀국한 뒤 설날 당일인 7일 차례를 마치자마자 '6년째 연애중'의 공동주연 윤계상과 함께 서울 지역 극장을 돌며 관객을 만나 새해 인사를 했다.
그 동안 대만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느라 윤계상에게만 영화 홍보를 맡긴 데 대한 미안한 마음에 김하늘은 영화 홍보에 더 열심이었다고 영화 관계자는 전했다.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 김하늘은 6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와 해프닝을 벌이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서는 베스트셀러 기획자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