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개그우먼 김현희, 오늘 동갑 사업가와 결혼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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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블리스 웨딩>


얼짱 개그우먼 김현희가 2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김동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료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되는 김현희의 결혼식은 가수로도 활동했던 '난다김' 김숙과 김늘메가 맡는다.

김현희의 결혼식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엔블리스웨딩에서 예식을 진행하며, 윤은혜와 채연, 간미연과 싸이 등의 프로필 촬영을 담당했던 사진작가 오성수씨가 마치 화보촬영을 하듯 결혼식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서 부케는 동료 개그우먼 중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양재희와 김숙, 강남영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이기도한 김현희는 결혼식 후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일본으로 10박11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자녀계획은 한 명이며 예비신랑을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김현희는 밝혔다.

박준형의 사회로 예식이 끝나면, 강남영이 2부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형, 임혁필, 박성호 등과 동기인 김현희는 KBS '쇼행운열차'와 '코메디세상만사' 등에 출연해왔다. '코메디세상만사'의 '귀농일기' 코너에서는 유재석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개그콘서트'의 '여자대여자' 코너에서 "나는 나니까!"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동국대를 졸업한 김현희는 3년간 일본에서 실내인테리어를 공부한 후 현재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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