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작곡가의 꿈' 이뤘다

27일 발매 日6집 'THE FACE'서 작곡 실력 뽐내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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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가 27일 발표된 새앨범에서 다시 한 번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보아는 이날 일본 6집 'THE FACE'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했다. 보아는 이번 6집 수록곡 'Girl In The Mirror'에 작곡가로도 참여했다.


보아는 '넘버원'이 수록된 2집에서부터 작곡 실력을 뽐내왔다. 2집에 'Dear my love'와 'Realize'를 작곡했고, 일본 정규 1집 'LISTEN TO MY HEART'에서는 'Nothing’s gonna change'를 작곡했다.

일본 정규 4집 'OUTGROW'에서 'Love is just what you can't see'란 곡에서 마쓰바라 겐과 공동작곡했으며, 지난해 일본 정규 5집 'MADE IN TWENTY'에서도 'no more make me sick'을 아키라와 공동작곡했다.

이번 6집은 지난해 1월에 발표된 5집 'MADE IN TWENTY(20)'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애절한 발라드와 R&B는 물론 하우스, 펑크, 록 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 있다.


이미 발표했던 히트 싱글 'Sweet Impact', 'LOSE YOUR MIND', 'LOVE LETTER' 등을 비롯 보아가 작곡한 'Girl In The Mirror', 작사를 맡은 '걋푸니 야라레타'(차이에 당해버렸다), 일본의 유명 래퍼 WISE가 피처링한 'My Way, Your Way', 'AGGRESSIVE', 'Best Friend' 등 신곡 8곡까지 총 15곡을 수록했다.

'THE FACE'는 CD, CD+2DVD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DVD에는 'Sweet Impact', 'LOVE LETTER', 'LOSE YOUR MIND', 'be with you' 등 4곡의 뮤직비디오와 보아가 직접 'THE FACE' 앨범 전곡에 대해 소개 하는 영상, 공연실황 등이 담겨 있다.

한편, 보아는 현재 일본에서 'THE FACE' 프로모션 활동에 한창이며, 27일 정오에 생방송되는 후지 TV 유명 버라이어티쇼 '와랏테 이이토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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