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간다 투어'서 예비신부와의 전화통화 '전격 공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5.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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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홍봉진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베일에 쌓인 예비 신부의 목소리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간다 투어' 코너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간다 투어' 코너에 출연한 이윤석은 이날 방영분을 통해 예비 신부와 전화 통화를 갖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윤석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비 신부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간다 투어' 코너가 처음이다.


이날 '간다 투어'에서 MC인 이경규, 김구라 등과 함께 극진 공수도를 배우러 떠난 '이윤석은 예비 신부에게 전화해 보라는 주위의 요청에 "침 놓는다고 바빠서 전화를 잘 못 받는다"고 말하면서도 이경규 등의 계속되는 요구에 결국 예비 신부에 전화를 걸었고, 몇 초의 신호 후 전화가 연결됐다.

이에 이윤석은 "구라 형님과 첫날 밤 대비 집중 훈련을 받는다"며 "열심히 해서 발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예비 신부는 웃으며 "너무 많이 무리하진 말라"고 당부했다.

이윤석은 오는 6월15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5세 연하인 미모의 한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리며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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