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4', 예매율부터 '막강' 70% 돌파

[주간예매율]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05.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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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인디아나 존스가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21일 오전 영화 예매전문사이트 맥스무비가 집계한 주간예매율(22∼28일)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71.76%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포비든 킹덤' 이후 '아이언맨', '스피드 레이서',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예매율 연승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70%를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디아나 존스4'는 3편에 이어 19년만에 제작되는 후속편으로 원조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자 조지 루카스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2위는 12.99%의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가 차지했다. 6.74%의 '아이언맨'과 2.88%의 '겟썸', 1.91%의 '페넬로피'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 영화로는 박정아 주연의 '날라리 종부전'과 하정우 윤계상의 '비스티 보이즈'가 각각 8위와 9위에 올랐지만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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