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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댄스 길건이 맨발로 돌아왔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길건이 3집 '라이트 오브더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변함없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로 쇼케이스를 시작한 길건은 인디언 히피룩의 독특한 의상에 맨발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댄스'를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했다는 길건은 "나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곡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거친 음색을 내는게 어려웠는데 노래가 잘 나온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길건은 이날 타이틀곡 외에도 80년대 유행했던 컬러팝룩의 의상과 깜찍한 댄스가 잘 어우러진 곡 '와인'을 선보이며 또다른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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