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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한다.
장근석은 오는 9월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홍자람ㆍ연출 이재규)에 막차를 탔다.
한 관계자는 "장근석이 최근 '베토벤 바이러스'의 출연을 결정했다. 현재 출연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지만 제작진과 출연을 구두합의 한 상태다"고 밝혔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연기파 배우 김명민과 MBC '태왕사신기'로 스타반열에 오른 이지아가 캐스팅된 상태로, 장근석은 최근 출연을 결정하면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근석은 드라마에서 절대 음감을 지닌 천재 음악가 '강건우'로 등장해, 김명민, 이지아와 애정의 삼각 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케스트라를 결성하고 고군분투하는 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 드라마로 방송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MBC 관계자는 "주요배역외에 음악성이 뛰어난 전문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