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출신 이은, 예비 시아버지위해 '1인시위'

김정주 인턴기자 / 입력 : 2008.07.16 16:03
  • 글자크기조절
image
↑ 출처: 이은 미니홈피


그룹 샤크라 출신 탤런트 이은(24)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연인의 예비 시아버지를 위해 법적투쟁을 돕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예비 시아버지의 회사인 N사가 대기업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글로 알리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중소기업 죽이는 XX'라는 제목의 글에는 예비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업체인 N사가 골프장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S기업으로부터 부당하게 지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은은 또 "S기업은 검찰을 앞세워 부당한 수사를 받고 있으며, 30분이면 끝낸다는 조사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붙잡아 놓는 등 직원들에게 협박 조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은과 샤크라에서 함께 활동했던 황보 역시 같은날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은아 왜 거기 서있니?' 라는 제목으로 시위를 하고 있는 이은의 사진을 올려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은은 해당 중소기업인 N사 대표의 아들이자 프로골퍼 권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