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 은수를 내려놓았다"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8.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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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기자 honggga@


인기리에 종영된 SBS 금요극 '달콤한 나의 도시'의 주인공 최강희가 극중 오은수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4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인기리에 종영한 '달콤한 나의 도시'에 대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는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마지막 방송을 보고, 마지막 파티를 마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는 약속을 마음속으로 되뇌며 먼저는 시청자분들과 그리고 스태프 및 배우들과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게서 '달콤한 나의 도시' 속 은수를 내려놓았습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강희는 "그리고는 많은 잠을 잔거에요. 사실은 바보 같은 제 모습 때문에 깨어있는 시간이 조금은 무서웠거든요"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최강희는 "여행삼아 기분전환삼아 두바이에 화보촬영을 떠나요. 일기장도 새로 바꿨고요. 다녀올게요. 언제나 그렇듯 괜찮아지겠죠"고 말했다.


그리고 최강희는 "오은수 안녕. 안녕 이젠 정말 안녕"이라며 "덕분에 정말 아프고 설레고 행복했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 후속으로 오는 15일부터 송창의, 김유미, 이상윤 주연의 '신의 저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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