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신화, 전진 단독콘서트에 멤버 총출동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08.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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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의 첫 단독 콘서트에 신화가 뜬다.

전진이 리팩키지 앨범 발매 기념를 기념해 다음달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잠실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신화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동한다.


지난 4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솔로 가수로써 일본 팬들에게 인정 받으며,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하지만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진은 국내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1집 앨범 'New Decade'와 리팩키지 앨범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찾으며 얻은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이민우, 신혜성, 김동완, 에릭 등 앤디를 제외한 신화의 전 멤버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진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며 신화의 두터운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앤디는 전진과 콘서트 날짜가 겹쳐 아쉽게도 한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신화로 활동 이후 각자 개인 활동을 하면서 한 무대에 같이 설 기회가 없었던 멤버들이 같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오랜만이어서 이날 콘서트가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전진 측 관계자는 "가수, 만능 엔터테이너,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 전진으로의 모든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전진의 멋진 무대가 전진을 한국의 전스틴 팀버레이크로 남게 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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