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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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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추커플' 김현중 황보의 팬들이 동료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한 턱을 쐈다.
디시인사이드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쌍추커플' 팬들은 지난 21일 오후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가 진행되는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를 찾아 100인분이 넘는 식사와 간식을 선물했다.
이들은 정성스럽게 스티커를 붙인 봉투에 수제 햄버거와 커피, 도넛 등을 담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다른 출연자 및 스태프는 물론 MBC 예능국 관계자들에게까지 전달하며 김현중-황보 커플을 잘 봐달라는 애교 섞인 부탁을 남겼다.
이벤트의 주인공인 김현중과 황보 커플에게는 따로 푸짐한 식사와 간식이 전달돼 두 사람의 입이 함지박만큼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팬들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약 중인 김현중과 황보를 응원하는 한편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의미로 이같은 이벤트를 벌였다고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