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박명수·박경림, 힘든 어린이 돕자 '십시일반'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1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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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박경림 등이 경제적으로 힘든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

이들은 27일 아름다운재단이 '2008 꿈을 담은 모금함 무지개상자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개설한 '무지개 상자 캠페인' 채널의 홍보 모델로 참여했다.


유재석, 박명수, 박경림, 영화배우 김성은, 아나운서 최은경, 아름다운 재단 총괄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는 이번 캠페인의 홍보 모델로 나서 나눔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개한다.

아름다운재단의 박원순 변호사는 "웹을 통한 NGO 활동은 현실공간에서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전파되어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며 "유튜브가 아름다운재단과 뜻을 함께해 관련 채널을 후원해 주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유튜브의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매니저 박현욱 상무는 "한국 유튜브 사이트에 국내 대표 비영리단체인 아름다운재단이 채널을 만든 것은 참 반가운 일"이라며 "연말을 맞아 유튜브 사이트가 이웃끼리 서로 돕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어 우리 사회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고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상자 캠페인'은 아름다운재단과 GS홈쇼핑이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개인 또는 단체가 기부한 저금통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의 특기적성 및 문화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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