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일간지 광고, 알고보니 '우결' 미션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12.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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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 지면의 광고>


서인영이 크라운J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신문 광고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미션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서인영은 22일자 한겨레신문을 통해 ''우리결혼했어요'의 개미 부부가 이별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제목의 광고를 실었다.


이 광고에서 서인영은 "지난 1년 동안 그 무엇보다 나를 가장 사랑해준 울 서방 개미! 크라운제이! 행복하고 고마웠어, 우결 속 개미서방의 부인 인영이가"라며 가상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우리결혼했어요'의 한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인영이 크라운J의 하차가 결정되면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크라운J에게 1년 가깝게 가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서 고마웠던 마음을 '이별 여행'이란 미션을 통해 고백하는 과정에서 신문지면 광고를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월 중순쯤 신문지면 광고를 한 뒷이야기가 '이별여행' 편을 통해 방송되고 개미커플이 하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에서 강인과 이윤지 커플이 풋풋한 대학생 커플로 새롭게 등장해 개똥커플(환희-화요비), 마담커플(마르코-손담비)과 함께 2기 커플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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