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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최지우와 유지태의 세 번째 키스신이 공개된다.
SBS는 '스타의 연인' 14일 방영분에서 최지우와 유지태의 가슴 저린 키스신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극 중 톱스타로 등장하는 최지우가 자신의 책이 대필이라는 사실을 폭로하고 대필자가 유지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탐하게 된다는 것.
'스타의 연인'에서 최지우와 유지태는 방송 2회만에 첫 키스를 나눴다. 이후 지난 1일 8회에 또 한 번 입술을 맞췄다. 최지우가 첫 번째 키스를, 유지태가 두 번째 키스를 주도했다면 세 번째 키스는 둘의 사랑이 무르익어가는 키스였다는 게 SBS의 설명이다.
한편 14일 방영분에는 최지우와 유지태가 기자들의 취재를 피해 도망가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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