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의 연인, 크리스토퍼 램버트는 누구?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2.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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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램버트와 소피 마르소(오른쪽) ⓒ 이명근 기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소피 마르소가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함께 9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소피 마르소는 10일 오후 2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소피 마르소는 남자 친구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함께 게이트를 나서 눈길을 끌었다.


소피 마르소와 크리스토퍼 램버트는 2007년 소피 마르소가 연출한 영화 '트리비알'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 관계로 만났다. 영화는 유명 여배우의 실종을 조사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뤘다.

크리스토퍼 램버트는 한국에서 영화 '포트리스' '하이랜더'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그는 80년대 말 '하이랜더'를 통해 강한 눈빛으로 수십 가지의 연기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소피 마르소는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를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소피 마르소는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감각의 제국'을 홍보한다. 소피 마르소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00년 영화 '피델리티' 홍보차 내한한 뒤 9년 만이다. 소피 마르소는 내한 기간 동안 11일 기자회견 등의 공식 일정을 가진 뒤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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