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입었어?" 수치 시스루룩 '발칵'

이혜림 인턴기자 / 입력 : 2009.05.07 13:16
  • 글자크기조절
image
ⓒ일본 매체 Record China


대만의 인기 여배우 서기(수치, 33)가 호화 여객선 코스타 크루즈의 기념식에서 ‘시스루룩 (See-through Look)’ 드레스로 등장해 취재진을 놀래켰다고 7일 일본 리서치 차이나가 보도했다.

중국 소식을 전하는 이 매체는 “지난 6일 상하이에서 열린 이탈리아 호화 여객선 코스타 크루즈의 기념식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서기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풍 롱 드레스를 입고 아름답게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날 눈길을 모은 것은 서기의 투명한 드레스. 빛의 반사 때문에 선명하지는 않지만 다리 쪽이 훤히 들여다보여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아닌지 기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서기는 이러한 반응을 눈치 챘는지 굳은 표정으로 기자들을 경계하고 있었다고 한다.

일본 현지 네티즌들은 “스스로 입고 나왔으면서 미디어를 경계하는 모습이라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옷이 비치는 수위가) 말이 나올 만큼은 아닌 것 같다”등의 반응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