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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인조 그룹 2NE1이 오는 7월 1일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I don't care'를 발표하고 3연속 인기몰이 도전한다.
2NE1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2NE1은 오는 7월 1일 오프라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를 온라인에 선 공개,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과 정식 데뷔곡 '파이어'에 이어 트리플 1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롤리팝과 '파이어'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이미 정상에 오른바 있다.
YG 측은 이어 "'아이 돈 케어'는 '롤리팝'과 '파이어'를 만든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레게그룹 스토니스컹크의 쿠쉬 가 공동 작사 작곡한 곡"이라며 "오는 7월 8일에 발표할 2NE1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될 타이틀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흔히들 여름에는 빠르고 신나는 곡이 어울린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더운 나라일수록 레게음악을 더 많이 듣는 것처럼, '아이 돈 케어'는 중독성 강한 레게 멜로디의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NE1은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파이어' 활동을 마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