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류★' 박해진, 日 TV가이드 1면 장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6.29 12:01
  • 글자크기조절
image


탤런트 박해진이 일본의 주요 잡지 1면을 장식하는 등 일본 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박해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최근 일본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마이니치 신문에서 발행하는 잡지 'TV 가이드'의 1면을 장식했다. 한국 스타가 한류잡지가 아닌 일본 내 유력 잡지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드문 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최근 MBC '에덴의 동쪽'이 일본에서 방영되는 등 출연작들이 연이어 일본에 소개되며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오는 7월 3일에는 지난 4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촬영한 박해진의 '포토 앤 에세이북'이 발간돼 박해진의 한류 시동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해진은 이를 맞아 다음달 3일과 4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해진의 포토 앤 에세이북은 발간 전 일본 최대 점포망을 갖고 있는 츠타야를 통해 집계된 도서 예약 판매 순위에도 2위에 오를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00석 규모로 진행되는 팬사인회에는 무려 40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로 예능에도 도전한 박해진은 "과장된 모습이 아닌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새로운 활동을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