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기' 동방신기, 16일 SM콘서트 출연하나?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8.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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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최강창민, 유노윤호(왼쪽부터)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세 멤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M타운 라이브 09' 공연에 동방신기가 참석할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방신기는 당초 오는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09' 공연을 통해 8개월여 만에 국내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을 통해 동방신기가 해체 위기를 맞게 돼 이들의 출연은 불투명해졌다.


또한 이처럼 가처분 신청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가요계 일각에서는 동방신기의 출연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세 멤버의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 법인 세종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곧 밝힐 것"이라며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협의를 통해 이번 사안을 잘 해결해보려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이처럼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2004년 데뷔 후 오랜 기간을 함께 동고동락해 온 소속사인 만큼 극적 타결의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아직 공연까지 15일 가까운 기간이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이 같은 분쟁이 잘 해결된다면 동방신기의 공연 출연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소송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동참하지 않았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각각 오는 9월과 연말 방송될 MBC '맨 땅에 헤딩' 및 '파라다이스 목장'을 통해 드라마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아직까지 방송사를 확정되지 않았다.

동방신기는 2004년 데뷔 후 현재까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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