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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활동을 재개한 가수 신지가 시원한 퀴즈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17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의 제작진에 따르면 신지는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최후 1인에 도전, 고단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지와 맞설 100인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개그우먼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와 개그맨 황현희, 최근 '있잖아'로 활발히 활동중인 아이유, 에이트의 이현과 함께 '에너이지의 날 특집'을 맞아 출동한 93명의 에너지 지킴이들이 참여했다.
이미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5대 골든벨'을,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16대 육감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퀴즈 실력자인 신지는 이날 상식, 건강, 한자, 문학, 어원 등과 관련된 문제들을 막힘없이 풀어내 '연예계 똑순이' 이미지를 한껏 심어줬다는 후문이다.
신지는 퀴즈 중간 중간 김종민의 제대 후 활동계획 및 코요태 멤버들의 이야기와 본인의 평소 생활 모습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지의 녹화분은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