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지붕뚫고 하이킥' 기대..카메오 출연"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09.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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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희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자신의 출세작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시즌2인 '지붕뚫고 하이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서 "지붕뚫고 하이킥'을 첫 방송밖에 시청하지 못했다"며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그러나 "아직 방송 초반으로 이야기 전개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라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서는 다들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신다. 저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범이가 인터뷰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이미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둘이 같이 출연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따로따로 출연할 수 도 있다"고 전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병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말썽꾸러기 아들 윤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으며, 김범은 하숙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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