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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KBS 2TV 스포츠 버라이어티 '출발드림팀 시즌2'(연출 전진학, 이하 드림팀2)가 7년 만에 육군사관학교와 재대결을 펼쳤다.
4일 드림팀2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인, 신정환, 조동혁, 라이언, 민호(샤이니), 청림 등은 최근 육군사관학교 생도 팀을 대결 상대로 맞았다.
육군사관학교 생도 팀은 지난 2001년 당시 출발드림팀과 맞서 드림팀을 꺾고 승리를 거머쥔 상대기이도 하다.
육군사관학교의 가장 큰 행사이자 축제인 '화랑제'에 초대된 드림팀2 멤버들은 다양한 군사 훈련 동작을 배웠다. 그 중에서도 육군사관학교의 빼 놓을 수 없는 자랑이자 군대의 제식훈련인 '퍼레이드 분열'에서 생도들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절도 있는 행렬로 육사 생도들의 기를 눌렀다는 후문.
이어 드림팀2 멤버들은 대형 스타 게이트 벽 사이를 달려 나가 돌아가는 회전 허들을 넘어 반환점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출발점으로 빠르게 되돌아오는 메인 게임 '특명! 스타게이트'로 육군사관학교 생도 팀과 맞대결을 펼쳤다.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과 비보이 세계 챔피언 팀과의 막강 승부에서 연이어 패한 드림팀2 멤버들이 이번에는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은 오는 8일 오전 10시 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