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조·대니얼김 '피플'선정 '최고 섹시남 16인'에

신희은 기자 / 입력 : 2009.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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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지가 선정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 16명에 뽑힌 한국계 배우 존 조.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와 '플래시 포워드'에 각각 출연한 한국계 대니얼 김과 존 조가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꼽혔다.

피플매거진은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잭 스패로우로 열연했던 배우 조니 뎁을 비롯한 16명의 스타를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The Sexiest Men Alive)'으로 선정, 발표했다.


명단에 오른 16명에는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의 라이언 레이놀즈,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FOX 드라마 '글리'의 주인공 코리 몬티스,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남자 닉 캐논,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브래들리 쿠퍼 등이 포함됐다.

최근 미국 내 '소녀들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도 '섹시남'에 올랐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스타덤에 올라 2010년 개봉을 앞둔 '트와일라잇3:이클립스', '리멤버 미'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존 조는 200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피플의 '섹시남' 리스트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그는 영화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 '스타 트랙' 등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했다. '플래시 포워드'에서는 드미트리 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대니얼 김도 지난해 이후 '섹시남'에 두 번째 이름을 올렸다. 그는 '로스트'를 비롯해 영화 '클래쉬', A&E 드라마 '안드로메다바이러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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