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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성,김범수,바비킴(왼쪽부터) |
실력파 보컬리스트 3명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위해 한데 뭉친다.
각기 다른 보이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비킴 김범수 휘성 등 3명의 가수는 오는 12월 25일과 26일 이틀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 보컬리스트'란 이름으로 합동 공연을 갖는다.
이번 조인트 콘서트는 수준급의 가창력을 지닌 세 가수가 대규모 공연장에서 여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회당 1만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 중 하나다.
27일 이번 공연 관계자는 "바비킴 김범수 휘성은 이번 조인트 공연에서는 각자의 솔로 무대는 물론,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비킴 휘성 김범수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더 파인트리 라운지에서 '더 보컬리스트' 공연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