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캐나다行…김연아 깜짝 영상메시지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12.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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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포츠버라이어티 '출발드림팀 시즌2'(연출 전진학, 이하 드림팀2)가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로 떠난다.


드림팀2는 2010년 2월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미리 보는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특집 프로그램 녹화에 나선다.

1일 드림팀2의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4일 7박9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한다"며 "MC를 포함해 총 8명의 출연자가 일정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번 녹화에 참여하는 출연자로는 MC 이창명을 비롯해 데니안, 샤이니의 민호, 이상인 등 드림팀2의 기존 멤버와 쿨의 김성수, 탤런트 송중기, 고주원 등이다. 드림팀2 파일럿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점이 이번 녹화에 참여하게 된 배경이다.


드림팀2 관계자는 "동계 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보고 현지 아이스하키 및 스키 선수들과도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며 "김연아 선수가 보내는 특별 영상 메시지도 전파를 타게 된다"고 소개했다.

드림팀2 멤버들은 캐나다의 밴쿠버와 휘슬러 지역을 돌며 모험 스포츠도 즐길 예정이다.

이번 녹화 분은 내년 초 4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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