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장지·라면 국제구호단체에 기부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1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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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지연, 큐리, 소연, 효민, 보람, 은정(왼쪽부터)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6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한 화장지 회사로부터 받은 화장지를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한다.

22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최근 유한킴벌리에서 받은 화장지 50팩에 CF출연료로 구입한 라면 100박스를 국제구호단체 JTS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TS는 국제기아질병문맹퇴치 민간기구로 최근 같은 소속사 선배인 황정음이 연인 김용준과 함께 부른 곡 '커플'의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한 기구다.

티아라는 소속사를 통해 "황정음 선배의 소개로 알게 된 이 기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뜻밖의 선물로 얻은 기쁨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이 더해져 더욱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는 최근 활동 중인 곡 'Bo Peep Bo Peep'의 발음이 화장지 브랜드 이름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유한킴벌리로부터 화장지 50팩을 기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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