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31일 '가요대제전' 무대 선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12.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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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사진=스타제국


최근 리더 박정아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연말 가요프로그램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25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정아가 24일 퇴원해 현재 집에서 요양 중"이라며 "상태를 좀 지켜봐야겠지만 31일 MBC '가요대제전'에는 출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가요대제전' 무대에 올라 쥬얼리의 히트곡 '슈퍼스타'와 '원 모어 타임'을 함께 선보일 것"이라며 "박정아와 서인영이 쥬얼리로서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연말 가요프로그램 무대이니만큼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아는 지난 21일 지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 고열을 동반한 몸살 기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하루 뒤인 22일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24일 퇴원했다.

한편 쥬얼리는 지난 17일 박정아와 서인영이 쥬얼리로 참여하는 마지막 음반 '엔드 앤드...(End An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러브스토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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