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심포니 음반, 주간 1위… 추가제작 돌입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12.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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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태지컴퍼니
가수 서태지가 발매한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 라이브 음반이 초도물량으로 제작됐던 3만 장이 모두 소진돼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30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서태지컴퍼니 측은 음반 발매일이었던 지난 24일 1만장 추가 제작을 결정했다.


이 관계자는 "발매 당일 6시간 만에 1만 장이 판매되는 등 인기가 뜨거워 발매 당일 추가제작을 결정했다"며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음반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 라이브 실황음반은 지난 28일 발표된 한터차트 주간 판매량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으며 30일 현재 실시간 음반 판매량 순위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해 9월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 공연을 개최했다. 당시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와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얄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 연주자 등 60여 명 이상의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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