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외인구단(스트라이크러브)' ⓒ사진=그린시티픽쳐스 |
지난해 방송된 MBC '2009 외인구단'의 리메이크가 오는 18일 한일 양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17일 제작사 그린시티픽쳐스에 따르면 윤태영, 박성민, 김민정, 송아영이 주연한 '신외인구단(스트라이크러브)'은 국내 방영 시 공개되지 않았던 엔딩 스토리 및 미공개 장면을 포함, 22부작 드라마로 새롭게 재편집 됐다.
그린시티픽쳐스는 "'신외인구단'은 일본 후지TV-TWO채널에서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황금시간대인 오후 3시에 방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또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콘텐츠 온라인 판매 유통사를 통해 온라인 사이트 150여 곳에서 1주일에 한 편씩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외인구단'은 '2009 외인구단'을 바탕으로 일본 촬영신 등을 추가·편집해 만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