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감우성의 '무법자' 묻지마 범죄에 철퇴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PD MTN PD / 입력 : 2010.03.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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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9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 영화 <살인의 추억>이 있었다면 2000년대에는 오늘 소개해 드릴 이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묻지마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무법자>인데요. 3년 만에 스크린을 다시 찾은 배우 감우성 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물론 실감나는 액션신이 기대되는 영화<무법자>! 지금부터 함께 미리보기 하실까요?




# 묻지마 범죄에 철퇴를 가하는 영화 <무법자>

무법시대에 관객을 찾은 영화 ‘무법자’! 대체 누가! 어떤 이유에서! 누구를 죽이는 것인지!실제 충격적 묻지마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형사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인데요.

영화 초반 주인공 형사 오정수는 사건수사 중 만난 피해자 지현에게 연민을 느끼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내 지현은 사건 당시의 참혹한 기억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남편 오정수를 떠나게 되고...


7년이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남편 오정수를 찾지만 그와의 약속이 있던 낮 오후...

7년 전의 악몽이 다시 현실에서 이뤄지며 그녀는 딸과 함께 싸늘한 시체가 돼 오정수를 찾게 됩니다. 사건 현장에서 참혹하게 죽은 아내와 딸을 안고 오열하는 오정수...

왜 죽였냐는 질문에 이유가 필요하냐 반문하는 살인범을 어떻게 심판해야 할지... 경찰도 법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그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되네요.

지난 11일 영화<무법자>의 주인공 세 사람을 시사회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배우 감우성 씨와 엄마가 돼 돌아온 배우 장신영 씨, 그리고 새색시의 모습으로 나타난 배우 이승민 씨까지...정말 보고 싶었던 얼굴이죠? 저희 스타뉴스 플러스에서 따로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감우성 씨에게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물어봤는데요. 오랜만의 인터뷰에 긴장하신 것 같죠? 무법자를 잡으셔야 할 분이... 걱정됩니다. 그동안 달달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감우성 씨와 여성미를 물씬 풍겼던 배우 이승민 씨의 파격적인 연기변신! 영화를 봐야할 또 다른 이유일텐데요.

설마 천군만마와도 같은 새신랑 분을 상대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진 않으셨겠죠? 어린신부를 둔 남편분의 외조!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에피소드만으로 두 분의 뜨거운 사랑이 느껴지는데, 하지만 촬영장 안에서 힘이 돼준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터프가이로 돌아온 감우성 씨죠.

해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누차 촬영장의 화기애애함을 강조하는 모습이 어쩐지 수상한데요. 배우 감우성 씨가 다독여줘야 했던 힘든 촬영신도 있었겠죠?

온 국민을 공포와 충격 속에 몰아넣은 강호순 사건, 그리고 최근의 김길태 사건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안전하다 말할 수 있을까요?

참혹한 범죄사건에 무뎌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화<무법자>!

한순간 무법지대로 변하는 우리 사회에 법조차 심판하기 어려운 무법자들을 주인공 오정수는 어떻게 심판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무법시대에 다시 돌아온 영화<무법자>! 사이코패스가 다시 사회적 이슈가 된 지금 <무법자>가 어떤 흥행스코어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간접적으로나마 흉악범죄자들에게 통쾌히 복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놓치지 마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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