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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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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차가운 인상이 콤플렉스라는 사실을 토로했다.
한승연은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한승연은 "안 웃을 때와 웃을 때가 너무 다르다. 안 웃으면 사람들이 눈 부릅뜨고 째려보는 줄 알고 오해를 한다”며 이 때문에 매일 웃을 수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카라의 멤버이자 자칭 '여신'인 박규리는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나는 내 자신을 아끼기 때문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이 "박규리씨는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게 콤플렉스 같다"고 말 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신곡 '루팡'의 비상구 춤을 처음 봤을 때 "도대체 이게 뭐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40대 남성들이 '미스터'의 엉덩이춤은 많이 알지만 '루팡'의 비상구 춤은 아직 모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박규리는 최근 한승연이 MBC '쇼! 음악중심' 생방송 도중 넘어져 '꽈당승연'이란 별명이 붙은 데 대해 "웬만하면 무대에서 잘 안놀라는데 그 때는 너무 놀란 나머지 입을 벌렸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