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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배용진이 일본 병원 8곳에 미숙아 집중지료기를 기부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7일 "지난해부터 배용준은 8개 병원에 미숙 신생아 집중 치료 기기의 기부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오후에는 배용준이 자신의 이름으로 기기가 설치 완료된 요코하마현립 어린이 의료센터에 직접 방문해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직접 방문한 배용준은 기증한 침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신생아들과 부모님을 직접 만나 따뜻한 격려했다.
소속사 측은 "배용준이 이번을 계기로 이 같은 지원이나 관심이 더 많아져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아기들이 더 빨리 치료를 받아서 건강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5일 일본으로 출국해, 6일 '롯데시티호텔' 오픈식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배용준은 한국 작가의 백자 항아리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 백자는 호텔에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