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탄' 지현우 드디어 아버지 알았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4.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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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석봉(지현우)이 그리워하고 궁금해 하던 재벌 아버지의 실체가 알게 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14회 방송분에서 석봉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 자신이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의 문양과 똑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태(민욱)를 찾아가 목걸이를 보여주며 기억을 상기시키려고 한다.


그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 중태 때문에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이런 중태를 돌보고 있는 석봉을 본 부귀호(김응수)는 결국 석봉에게 석봉의 아버지가 '강철민'이며 이중헌(윤주상)의 절친한 친구라는 사실을 말해주게 된다.

그동안 석봉의 재벌 아버지 찾기 과정은 목걸이와 똑같은 문양이 새겨진 편지지와 석봉과 똑같은 키위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이중헌에서부터 목걸이와 세트인 귀걸이를 부인에게 선물로 준 부귀호까지 두 번의 실패를 겪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갔다.

지난 방송분에서 석봉의 아버지 '강철민' 실체의 일부가 공개되고 이어 이중헌도 딸 신미(이보영)에게 석봉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공개돼 다음 주 방송될 15회분의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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