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남자의 자격' 女판 '여자만세' 출연확정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6.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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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새 예능 프로그램 '여자만세' 출연진 ⓒQTV제공


'남자의 자격' 여성판으로 화제를 모은 QTV '여자만세'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14일 QTV에 따르면 오는 6월말 방송 예정인 '여자만세'에는 개그우먼 이경실을 중심으로 김신영, 정선희, 간미연, 정시아, 고은미, 전세홍 총 7명의 여자 연예인이 뭉친다.


QTV '여자만세'는 다양한 연령과 캐릭터의 여자 연예인들이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여자만세'는 앞서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 패러디로 알려지기도 했다. 콘셉트도 '남자의 자격'이 표방하는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와 유사하다.

'여자만세'의 QTV 박범렬 PD는 "7명의 출연진들은 화려한 스타로서의 허울을 벗고 여자로서의 진실한 내면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막내 김신영부터 맏언니 이경실까지 각 연령층과 여자로서의 역할을 대표하는 일종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의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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