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여자 볼 때 겨드랑이와 발 봐요"

전소영 기자 / 입력 : 2010.07.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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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5인조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미르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여자를 볼 때 겨드랑이와 발을 본다"고 말했다.


이에 엠블랙의 다른 멤버들은 "그럼 이성을 만났을 때 '겨드랑이 좀 봐도 돼요?' 이렇게 해야 하나?"하며 농을 쳤다.

이에 미르는 "그 두 곳이 중요하다"며 "그 두 곳이 중요하다. 발은 무조건 깨끗해야 하고, 발가락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야 한다"며 설명했다.

그 밖에 이준은 "나를 지배할 수 있는 여성이 좋다. 착하면서도 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천둥은 "무표정 할 땐 차가운 이미지, 하지만 웃을 땐 귀여운 사람"이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 지오는 "전 왼쪽 네 번째 손가락을 본다. 손가락이 길고 하얀 사람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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