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네'하늘 "9년동안 꾸준히 음악활동 했다"

전소영 기자 / 입력 : 2010.07.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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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유동일 기자 eddie@


'웃기네'라는 곡으로 활동했던 가수 하늘, 로티플스카이가 활동하지 않던 9년 동안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로티플스카이는 21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 7관에서 소니와 함께한 국내최초 3D 쇼 케이스를 열었다.


로티플스카이는 "9년동안 노래 연습했고, 간간이 클럽 공연 등 언더에서 활동했다"며 "친구들이랑 재미삼아 거리에서 공연도 하며 자유분방하게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각보다 음악활동을 남모르게 열심히, 꾸준히 하고 있었고, 무대는 정말 서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가 저한테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하겠다. 지켜 봐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이사강 감독이 만든 로티플스카이의 디지털 싱글곡 '노웨이(No way)'의 3D 뮤직비디오 및 메이킹 필름 등이 공개됐다.


공개된 '노웨이'3D 뮤직비디오는 3D 영상답게 화려한 영상미로 스크린을 압도했으며 로티플스카이의 성숙해진 외모와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었다.

쇼케이스에는 음반제작사 류시원을 비롯 가수 김진표 김원준 배우 유지태 개그맨 윤정수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찾았다.

한편 '노웨이'3D 뮤직비디오는 류시원과 친분이 두터운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로티플스카이는 오는 23일 케이블 음악방송 엠넷 '엠 카운트 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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