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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501 박정민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CNR미디어가 박정민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향후 박정민은 SS501 관련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NR미디어 측은 10일 오전 공식자료를 통해 "박정민과 새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향후 박정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회사는 대만 드라마 제작사인 코믹리츠와 한국의 로이미디어가 한류 허브의 기점을 서울에 만들고자 합작GO 만든 외국계 법인 회사인 CNR미디어"라며 자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정민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에 우리 측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박정민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아시아권에 확고한 입지를 가지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CNR미디어 측은 박정민은 향후 SS501과 관련한 활동에도 서슴없이 나설 것이라는 입장도 보였다.
CNR미디어 측은 "박정민은 SS501과 관련된 이름으로 활동하는 모든 일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며 "SS501의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라고 전했다.
CNR미디어에 따르면 박정민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트레이닝도 받고 있다.
한편 박정민에 앞서 SS501의 리더 김현중도 원 소속사이던 DSP미디어를 떠나 지난 6월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로 자리를 옮겼다.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은 아직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최종 확정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S501의 미래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