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성시경 잘난척 오해..소주 같은 친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0.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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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동료 가수 성시경이 소주 같은 친구라고 밝혔다.

싸이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성시경과 함께 출연해 "성시경이 남자들이 썩 좋아할 캐릭터는 아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2008년 국군의 날 행사에 각자 파견 나왔을 때 저는 상병, 성시경은 이등병이었다"며 "군악대의 모든 악기를 막내니까 혼자서 다 들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성시경을 처음 마주쳤을 때 서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는데 그 쳐진 눈에서 어린 시절 사촌형을 만난 느낌이었다"며 "'너도 곧 상병될 거야'라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성시경 같은 경우는 이 얘기를 꼭 하고 싶은 게 정말 착하다"며 "저도 예전에는 잘난 척 하게 생겨 오해를 많이 했다"며 "지나고 보니까 정말 소주 같은 친구다"라고 성시경을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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