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년 슈퍼주니어 "50주년도 함께해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11.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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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qwe123@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축하파티를 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감격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5주년 축하파티를 가졌던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뜻깊은 팬미팅을 마친 뒤 각자 트위터를 통해 감격을 드러냈다.


이특은 "데뷔 5주년! 벌써가 아닌 이제 겨우 5년 입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잊지 못할 팬미팅!!그리고 세계각지에서 전하는 축하 메시지 잘 받았어요. 앞으로 새로운 역사 써봐요!!^^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동해 또한 "완전 아름다운 ELF(슈퍼주니어의 팬클럽) 오늘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5주년이 아닌 50주년 500주년 함께해요 ㅎㅎㅎ 알라뷰I"라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려욱 또한 "5주년 감사합니다 슈퍼주니어가 이렇게 오기까지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ELF^^ 슈주멤버들 사랑합니다♥"라고 트위터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번 비공개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물론 수많은 팬들이 함께했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11월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 현재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한국 대표 아이돌 그룹의 하나로 성장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쏘리 쏘리'를 25만장(SM 집계 기준) 판매하는 등 데뷔 이후 현재까지 발매하는 앨범마다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쏘리 쏘리'는 태국 채널V가 선정한 '2009 아시아 최고 인기곡'에 올랐으며, 대만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차트에서는 총 36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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