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빼빼로데이 만나고 싶은 가수'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1.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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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 1위에 뽑혔다.

음악포털 벅스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빼빼로데이에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총 2077명에게 투표를 진행한 결과 소녀시대 유리가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유리는 1193명의 지지를 얻어 58%의 높은 득표율로 뽑혔다. 네티즌들은 "성격 좋고, 얼굴 예쁘고, 춤도 잘 추는 유리언니한테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당연 군민며느리 유리에게 받고 싶다" 등의 다양한 의견으로 유리를 지지했다.

이어 비스트의 이기광이 369표(18%)로 2위에, 2NE1 박봄이 166표(8%)로 3위에 올랐다.

'슈퍼스타K2' 출신 장재인이 4위(148표, 7%), 민경훈이 5위(122표, 5%), 2PM 택연이 6위(79표, 3%)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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