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현우? 누군신지…" 굴욕 선사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12.17 10:57
  • 글자크기조절
image
아이유(왼쪽), 이현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아이유가 선배가수 이현우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최근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의 녹화에 참여한 아이유는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이어 금방 생각이 났다는 듯 "탤런트 아니냐"며 "실장님으로 출연하신 걸 본 적이 있다"고 말해 이현우에게 또 한 차례 굴욕을 안겼다.

이에 이현우는 "요즘 자신이 가수활동을 안 해서 나이 어린 연예인들이 자신을 탤런트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씁쓸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이유는 앨범수록곡인 윤종신이 작곡한 '첫 이별 그날 밤'을 즉석에서 처음 불러 윤종신이 극찬을 받기도 했다.


아이유와 이현우의 첫 만남은 오는 19일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공개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