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母' 성영자씨, '아이돌vs소속사 갈등' 입열다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2.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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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보아의 어머니 성영자씨가 최근 논란이 된 아이돌과 소속사 간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tvN에 따르면, 성영자씨는 21일 오전 방송되는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에 출연한다.


성씨는 이날 방송에서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만의 특별한 자녀교육법과 수입관리법을 소개하고 최근 아이돌과 소속사의 갈등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성영자씨는 보아 외에도 두 아들을 피아니스트와 음악감독으로 키워냈다. 성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요즘 같은 경쟁사회에서는 실컷 놀아보고 실컷 해 봤을 때 더 좋은 것을 발견한다"며 "친구같은 엄마, 언니같은 엄마가 되는 것이 자녀교육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보아의 수입 관리를 직접 한다는 성영자씨는 수입관리법과 재테크 방법도 공개했다. 성씨는 "한 가지에 올인 하지 않고 분산 투자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 투자와 관련해 보아에게 혼났던 에피소드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성씨는 최근 동방신기와 카라를 비롯한 많은 아이돌과 소속사 사이의 갈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성영자씨는 "돈을 보지 말고 진실 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안 된다. 명예가 왔을 때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송은 21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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