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타500' 광고모델은 소녀시대

소녀시대 멤버 얼굴사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김명룡 기자 / 입력 : 2011.03.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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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은 비타500 광고모델로 여성 그룹 '소녀시대'를 영입하고 멤버 9명 각자의 얼굴 사진을 제품 병 라벨에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을 최근 출시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비타민 음료 비타500 광고모델로 여성 그룹 '소녀시대'를 영입하고 멤버 9명 각자의 얼굴 사진을 제품 병 라벨에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을 최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지난 10년간 30억병 이상이 팔린 비타민 음료다.


광동제약은 지난 주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 발매된 이후 비타500의 주 소비층인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각종 블로그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는 것.

광동제약 측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제품 매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TV광고와 함께 트위터(@kwangdongpahrm), 블로그, 유튜브 등 SNS와 QR코드 등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런 매출 증대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광동제약은 소녀시대 9명의 멤버별로 별도 제작된 9편의 광고물을 순차적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이정백 광동제약 홍보실 상무는 "건강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소녀시대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걸그룹 홍수 속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소녀시대와 비타500이 닮은 모습이 광고를 통해 확인되면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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