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코끼리가 얼굴에 방귀를…'

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1.03.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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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터 포 앨리펀트' 공식 사이트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35)이 새 영화를 촬영 하는 중 코끼리의 방귀를 얼굴에 맞은 일화가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이트 쇼비즈스파이는 22일(현지시간) 리즈 위더스푼이 새 영화 '워터 포 엘리펀트' 촬영 중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상대배우로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25)은 "서커스 묘기 촬영 중 갑자기 코끼리 한마리가 그녀의 얼굴을 향해 방귀를 뀌었다"며 상황을 전했다.

이어 "코끼리가 놀라운 소리와 바람을 일으키며 방구를 뀌었고 코끼리 다리 뒤에 있던 리즈는 얼굴에 약 45초 동안 그 방구를 직격탄으로 맞았다"라며 설명했다.

또 그는 "리즈가 당황할 수도 있었지만 촬영을 끝까지 마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이 영화에서 리즈는 서커스단 최고의 스타이자 단장의 아내 말레나 역을 맡았으며, 로버트 패틴슨은 수의학과 청년 제이콥을 연기했다.

폭력적인 남편과 살고 있는 말레나가 제이콥을 만나며 활기를 찾게 되며 둘은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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