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갓파더' 美개봉 앞두고 현지 팬사인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03.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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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이 '라스트 갓파더' 미국 개봉을 앞두고 현지를 방문해 프로모션 행사에 나선다.

심형래 감독은 28일과 29일 뉴욕 트라이베카 극장에서 현지 언론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4월1일에는 LA CGV를 찾아 영화 오프닝 행사 및 팬사인회를 갖는다.


출국을 앞둔 심형래 감독은 "개봉일이 공교롭게도 만우절"이라며 "바보 캐릭터인 영구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 매우 흡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지진과 리비아 사태 등 국제적으로 무거운 일들이 많아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영화 속에 비춰진 내 모습처럼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평화로운 날이 하루 빨리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스트 갓파더'는 4월 1일 뉴욕, LA, 시카고,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주요 13개 도시 55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뒤 성과를 보고 점점 개봉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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